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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심시티 2013 플레이 샷 01

리앤 2014. 8. 10. 15:39


심즈4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작년에 산 심시티가 생각나서 본전생각에 다시 플레이를 해봤다. 작년에 막 구입했을때는 일이 바빠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칼퇴를 꾸준히 하고 있어서 퇴근하고 한두시간정도 꾸준히 하고있는데, 그냥 게임의 목적이 뭔지는 아직 잘 ... 



땅세개짜리 광역에서 도시 두개를 만들었다. 윗 도시에서 기름이 나와서 저짝에서 대부분의 전기를 구입해서 쓰고 있다.



꽤많이 발전한 도시의 모습.

이 때까지 이 도시를 어떻게 키울지 전혀 생각이 없었다. 그냥 플레이와 건물 높이 세우기의 목적이 있었을뿐....



심시티의 놀라운 디테일.

이렇게까지 클로즈업이되니 맵이 크면 내 컴퓨터에서는 돌아가지 않을지도.

그런데 작기는 너무 작아. 근로자가 부족한데 근로자를 키울 땅이 없으니 그냥 계속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



그래서 생태단지로 근로자를 보충하려고 대역사시설을 만들다보니 겁나 교통체증일으킴.

대역사 시설로 일하러간다는데 거기는 교통시설을 연결할 수 없게 돼있어서 다들 차를 몰고나와 나를 빡치게 만듬. 

게다가 이 광역은 자원도 별로 없어서 대역사시설 완성하려면 반년은 걸릴 듯 -_-



꽤 성장한 도시의 모습.

이때까지만해도 적긴하지만 그래도 흑자였네.

이시점에서 첨단 산업체가 밀집된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겠다 마음 먹었다.



여기는 다른 도시인데 공장에 불이 났길래 소방서를 만들었는데도 소방차가 출동을 안하는 어이없는 상황.

소방서 새로 짓고 직원까지 다 고용한 상황인데도 반응이 너무 느리네

저 공장에서나오는 유해물질때문에 일반 소방차로는 화재진압이 안돼서 그런가?



다시 첨단도시로 돌아와

전력이 딸리길래 전력을 많이 생산하는 태양발전판을 만들기위해 종합대학을 지어줬는데

너무 구석에다가 만든 듯... ;;;;



점점 적자를 향해 달려가는 예산...

반도체를 만들어서 팔고있기때문에 돈은 계속 늘어나는 중.



목적없이 쓰레기 매립지를 향해 걸어가는 대딩들 ㅋㅋㅋ

왜그러냐... ;;;



이곳은 첨단도시의 인력난을 해소해보고자 만든 세번째 도시인데

생각보다 근로자들이 넘어가질 않아서 무직자들이 결국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함.

완전 범죄자들의 소굴이 되었다.


그래서 다 부셔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도시의 넘쳐나는 돈으로 다시 지은 세번째도시

저 상점이 너무 알록달록하고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다.

심시티 4보다 건물 다양성이 너무 떨어져서 아쉽다.



산에 걸려있는 초승달이 음산하면서도 너무 멋있다.

밤이면 달이보이고 별도 보이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게 그럴듯한게 괜춘한듯



세번째 도시는 관광도시로 키우고자 엑스포를 만들어봤다.

롹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심들



엑스포도 수입이 꽤 짭짤

대신에 매번 일정을 설정해줘야하는 귀차니즘이



다 쓸어버리고 새로 만들었는데도 괜찮은 성장을 하고 있다.



다시 첨단도시

오밤중에도 대역사 시설로 일하러가겠다며 교통체증을 일으키고있는 심입니다



도쿄타워 지어줬더니 역시 경관이 훨씬 보기 좋군

아니 맵은 쥐똥만하면서 랜드마크는 어찌 그리 커다란지 짜증 -_- 

그래도 랜드마크지으니까 거기서 생기는 관광소득이으로 적자는 메꿔져서 좋다.



구석에 있던 대학교를 옮기고 땅값을 올려서 상류층을 더 유치



공원 지어주니 폭풍 재개발



재개발 완성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거 밀집도가 떨어져서 인구가 줄어든다.



상가가 너무 많아서 자꾸 망하길래 쿨하게 종교시설하나 지어봤다.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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