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시 보다 오오바야시가 더 좋은이유

아츠시의 RT로 도배된 나의 트윗홈. 이거말고 더 있음. 참고로 오늘것만 포함된 겁니다. 1,2분 간격으로 쏴주는 RT. 의도적으로 무조건 RT하는건지 리플기능과 RT를 구분하지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귀찮다.

내가 일본어를 잘하거나 아츠시의 짱팬이었으면 즐거울 상황일지도 모르지만 그냥저냥 좋아하는 것이기때문에 별로 그닥 즐거운 상황은 아니다. 완소 토쿠이와 싸이먼디의 트윗이 뭍혀버렸단 말이지.


밑에는 오오바야시의 섬세해서 좋은점. [이거 찾냐고 고생 ㅠ]

[질문에 대답을 달고 있긴한데, 팔로어들에게 제가 한 대답으로 화면에 꽉차버리는 폐를 끼치고있는건 아니죠?]
오오바야시는 리플을 달았기때문에 도배하는 상황이 오진 않았지만 - ㅎㅎ


아츠시도 보여주고 싶다거나 팬들이 보고 싶어하니까 RT로 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왠지 몰랐을 것 같아서!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착하니까요 - 꺄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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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바타 블로그 폭주 사건!

평소 카와바타의 블로그는 코멘트가 10개가 넘으면 대단한 것 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쟈루쟈루는 라디오에서 블로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개편에서 짤린 플러스마이너스 얘기 나왔는데 후쿠삐가 위클리 후쿠토쿠에서 플러스마이너스 블로그를 선전해준덕에 요시모토 블로그 100위 안에 들었다고 고맙다고 하자. 쟈루쟈루는 리스너들을 이용. 그의 블로그에 코멘트수를 올려주자! 라고 마음먹었지만 블로그에 코멘트가 막혀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타겟을 카와바타로 바꿨죠.

참고로 카와바타의 블로그는 엔죠베에스 방송때에도 언급이 되었는데, 후쿠삐는 재미없는 블로그 하고 있지않나며 기억해주는 반면 고토는 .... '블로그 했었나?'의 상황이더군요. -_- 이 무심한 남자여. 집에 놀러간거 사진찍어서 올리고 라디오 놀러간거 사진 찍으면 올리고 쟈루쟈루상 사진 올리면 코멘트가 많이 달린다고 언급까지 했건만.

아무튼 후쿠삐의 언급덕에 쟈루쟈루가 라디오에서 말했다는 언급은 절대 금지! 블로그 내용에 알맞은 코멘트를 달아줍시다! 라는 상황이 왔습니다.

                                      ㄴ 그리고 이 코멘트 수. 13개서 200개를 넘고 300개 가까이...  ㅎㅎㅎ

뭐가 럭키인건지도 모르겠는 정말 츠만나이, 시덥잖은 블로그에 '좋겠네요~' 라는 말이 수두룩ㅎㅎㅎ -_-
중요한건 저 포스트에만 300개의 코멘트가 달린거예요. 나머지는 대부분 10개 넘으면 많은거 ...ㄲㄲㄲ
그리고 또 하나의 성과.

요시모토 게닌 블로그 100 에 입성!!  수요일인데도 95위로 남아있네요. 대단

과연 카와바타는 라디오를 들었을 것인가. 고토는 사실을 말해줬을 것인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인생이 무료해서 별개다 궁금합니다. -_-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