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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를 때려치우고 시티즈를 샀다.

어디서 본 동영상에서 도로 유지비가 많이 드니 흙길로 처음에 깔으라해서 깔았다가 피봤다.


도로 구획을 먼저 구상한다음에 4차선으로 업그레이드될 메인도로는 처음부터 그냥 4차선으로 깔아야한다.

업그레이드 할 때 건물 부서지고 새로 유입되는 인구는 교육이 하나도 안되있어서 낭패



빌라 앞에 테이블이 귀여워서 찍어 봄

옆건물 테라스에 의자도 귀엽네



햄버거가 도시를 장악했다.



석탄발전소에 불이 붙었는데, 폭발하면 어떻게될까?

발전소만 부서지고 마나? 심시티같았으면 불똥이 사방에 튀어서 도시가 전부 불에 탔을텐데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는건지 그냥 감당이 안돼는건지 알 수 없다.

대충 패턴이 도시가 노령화되면 공장들은 인력부족으로 망하기 시작하고

좀 더 지나면 노인들이 동시에 사망하기 시작해서 인구가 줄다가 다시 상승한다.


나중에 병원을 곳곳에 지어줬더니 해골마크가 저정도로 뜨지는 않던데, 병원이 없어서 그랬나?



더 공장



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교통의 중심



공원에서 길을 연장해서 도심을 가로지는 길을 만들어봤다.



바글 바글 

버스 정류장이 아무리 미어터져도 그냥 기다리는 사람들

적응이 영 안돼는구만



지하철도 노선이 여러개가 겹치면 막힌다.

그래서 노선을 분리해줬다.



도시가 제법 성장했다.

심시티를 할때는 땅덩어리가 좁으니까 건물 밀도 높아질때까지 멍때리는거에 익숙해서

시티즈 성장도 굉장히 느리게 진행중인데,

인구 7500까지 늘리는게 제일 힘들었다고 7500 채우려면 밀도보다 면적을 늘려야하는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시티즈에 사는 사람들은 까다롭지 않다.

건의 사항도 없다. 범죄율도 엄청 낮다.

허구언날 시장관저에서 시위를 해대며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하는

심시티인들을 보다보니 뭘 해야할지 잘 감이 오지않는것도 있다.


그래서 건물도 웬만해서는 썩지않고 학교가 멀어도 그냥 다닌다.

꼭 자기 수준에 맞는 회사를 찾지도 않는다.

어찌나 건강한지 병원에 입원하는 시민도 거의 없다.



버스 노선을 정할 수 있는건 좋다.



근데 건물 다양성이 너무 부족하다.

빌라같지만 상가라는



거기, 캐리어 끌고가는 언니는 누구세여?

인도 시스템도 좋다.



자원은 아주 풍부하지 않으면 그냥 놔두는게 좋다.



땅이 넓으니까 여유공간도 가져보자.



도심속 공원만큼 보기좋은건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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