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퇴사기념여행 시코쿠 3
다섯째날. 나오시마 - 다카마츠 (리쓰린공원과 키타하마 엘리) 나오시마를 떠나는 날 아침,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와서 베네세하우스 다시 향했다.게하에 있던 달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념품샵에 혹시 있을까해서 갔는데 없었다. 그래서 그냥 버스 기다리면서 청승을 떨었다. 게하 스텝한테 어디서 샀는지 물어볼걸 그랬나 생각도 계속 들고 바다 건너 보이는 저 곳은 다카마츠 일까. 오카야마일까.다카마츠에는 저렇게 높은 빌딩이 없었던 것 같으니 오카야마겠지.지도를 보니까 다카마츠가 맞는거같네.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니까 작은 도리이가 있었다.사람이 서 있는 모양처럼 생긴 돌이 너무 쓸쓸해보여서 한껏 감정이입 다카마츠 항구로 향하는 페리타고가다가 베네세하우스가 보이길래 또 반사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다카마츠로 돌아와서 ..
일본여행/2015 시코쿠
2015. 3. 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