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신이 빛나는 건축을 만나다 / 김정후
이 책의 도입부에서는 글쓴이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 의문들을 적었고 중반부터는 본인의 답사경험을 토대로 한국 건축가들을 말하고 있다. 건축가 한명한명을 짚어가며 그들이 설계한 건물에대한 비평을 하기 시작할때는 흥미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내가 보지 못한 건물들, 들어보지 못했던 건축가들이 많았기때문이다. 사진이 참고되있기는 했지만 이해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초반에 한국건축에 대한 작가의 생각에는 많은 공감을했다. 여전히 많은 성장을 하고 있고 변화를 꾀하고 있는 우리나라상황에 빠져서는 안되고 주가 되고 있는 부분이 건축이고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없다, 애들 밥이나 줘라라고 비난을 퍼부어도 강행하고 있는게 건물짓기이다. 그런데 이 마저도 많은 해외 건축가들 밥주기..
리뷰/Book
2010. 12. 14.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