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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쟈루야룻!

리앤 2010. 12. 19. 15:58
예전에 제따이 쟈루! 할때는 키홀에 없는 날이 많아서 못본적도 많고 보면서 막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적도 별로 없어서 많이 안챙겨봤었는데 요즘 쟈루야룻은 나름 재미있어서 매주 챙겨 보고 있어요.

쟈루야룻은
1. 모토6 -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전여친과 남친에게 연락을해달라고해서 연락 후 만난다음에 다시 그 분에게 엑스를 소개받아 또 찾아가서 만나는 기획. 6명이 연결이 되면 상금. 제한시간도 있음)

2. 루스덴 맞집찾기 - 게스트와 함께 그들에게 남겨진 음성메세지를 따라서 맞집을 찾아가는것 거리 주민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세번, 한번 쓸때마다 1인분 차감)

이렇게 크게 두가지 기획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역시 모토6가 재미있어요. 지난주에는 우메다에 갔는데 엑스를 소개시켜준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계속 공만쳤는데, 제가 방송 보다가 처음으로 아는 장소가 나와서 (스카이빌딩있는곳) 완전 나도 저기 갔었다고 내가 본 그대로라고 ㅠㅠ 쟈루가 오사카에 살기는 하는구나 ~ 했는데 자꾸 방송이 나락으로 떨어지니까 고토가 여기 싫어질것같다고, ㅠㅠ 그러지 마 ~

무리라고 하는 사람한테 스탭은 무릎까지 꿇고 그렇게 겨우 소개 받아서 찾아가고 있었는데 로케버스안에서 고토가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이야~' 라면서 앞좌석에 이마를 좌우로 비비다가 멈추더니 '아츠이~' 이러는데, 저 생물을 뭐냐고 뭘 먹고 저렇게 귀염을 떠냐고 ㅎㅎㅎㅎ 장남맞냐고 ~ 그리고 모토카레의 집에 찾아가서 지금까지 사귄사람이 몇명이나 되냐고 물어봤더니 한명이라고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랑 자기를 소개시켜준 그 분이랑 -_-

거기는 뭐 길거리도 아니였고 카레의 집이였기때문에 다른 사람을 찾을 수도 없는데다가 시간도 한시간밖에 안남아서 결국 버스안에서 포기하고 프리쿠라를 찍자고 결정 -_- 프리쿠라 여러장 찍어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뿌리며 쟈루야룻 홍보. 악!! 나도 프리쿠라 ㅠㅠ

저기 길거리에서 또 중간에 고토가 춥다고 그랬나 그냥 싫다고 그랬나. 아무튼 양볼을 손으로 비며가며 뭐라고 외치다가 다시 '아츠이~' 아주 그냥 뭘 먹으면 저렇게 되는 건지. 귀여워 죽겠네 - ㅎㅎㅎ

아 그리고, 카레(이케멘+ㅁ+)네 집에 악기가 되게 많았는데, 그 중에 작은 기타같은게 있었어요. 고토가 다벗고 저거 치는거 보고 싶다고 그러니까 후쿠토쿠가 그러면 니가 하라고, 그래서 고토가 다벗고 치고 있었음- ㅎㅎㅎ



이번편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녹화를 해놨어야 하는건데, ㅠㅠ
다음주는 방송이 없고 그 다음주에는 2시간반 스페셜.

그나저나 되게 추워보였는데, 저렇게 내내 외투 안잠그고 다녔어요. 뼈밖에 없어서 되게 추웠을텐데 불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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