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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어째서인지, 이노우에입니다. -_- 130분정도 했던 것 같으니 초반 15분이 지나고 캡쳐를 하기 시작했나보네요.

본인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너무 흘러 기억이 잘안나는... -_- 그나저나 지금까지 본 도주중중에 가장 길었던 듯.

상황은 첫번째 미션. 헌터 한대당 초당 100엔을 올려주겠다는 제안. 시작할때 평소에는 4대정도로 시작하는데 1대로 시작해서 뭐, 2,3대정도는 괜찮지만 사람들이 서로 욕심부리다가 3개를 다 열어버리면 4대가 되버린다는 스아실~!


이노우에는 저 SND 멤버에게 전화해서 원하는데로 해주겠다고 능청을 떠는중. 꼴사나운 모습을 고발하고 싶어서 캡쳐.

스압때문에 캡쳐가 좀 작아열. 


[어째서
다나카는 왜 캡쳐했는지 모르겠고...;;;;

옆에있는건 아마 헌터 3대가 방출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충격에 빠지는 하마구치상.

끝까지 살아남는게 목표라서 헌터가 느는 미션은 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남들이 다 해버렸으니... -_-;;;


이것도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좋아하는 두남자.ㅎㅎㅎㅎ

항상 든든한 고리상이랑, 혼자 고군분투하는 하마구치상.


헌터가 나타나면 항상 저렇게 엄청 긴장하면서 숨는데, 그 진지한 모습이 귀여워서  ㅎㅎㅎㅎ

나이도 적지 않으신 분이 어찌나 잘 날라다니시던지.


옆에는 부사이크 였나? 키모이였나? 아무튼 동지끼리 잘해보자고 하는 다나카와 본인은 그쪽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카노에이코




중간중간 에피소드 같은거 넣더니 이제는 아예 큰 스토리를 만들어가려고하는듯.
그런데 볼때마다 왠지 벡터맨같은거 보는 것 같아서 -_- 영~~

미션2
컨테이너에 빨강, 파랑, 노랑의 헌터박스가 있다.
남은시간 85분까지 각각의 박스와 같은 색의 카드키를 넣지않으면 헌터가 방출된다.
카드키는 에리어내에 3대의 더미헌터(가짜헌터)의 상의 앞 주머니에 있다.

스스로와 모두를 위해서 미션에 참가하겠다는 하마구치상과
오늘은 내가 히어로라면서 미션참가의사를 밝힌 카노


이분은 고민에 빠지셨냐? 왜 이러고 계시지? -_-;;;;


우연히 금방 더미헌터를 발견한 미소노가 카드를 하마구치상에게 패스


엄청 달려서 미션성공한 하마구치상.
그리고 삿대질하며 가리키고 있는 애들은 무슨 모델이랑 승(;;;;)이 었던듯. 바로 초반에 헌터 방출의 주범들 ㅎㅎㅎㅎ
니네 때문이잖아! 라며 원망하는 중
그 둘은 어찌나 쿵짝이 잘 맞던지 끝까지 붙어 다니던데 ㅎㅎㅎ


아이돌이 탈락하고 이노우에가 다음타겟으로 잡은건 아모짱.
하지만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 -_- ㅎㅎㅎㅎ
아모짱이랑 함께있는 카와바타(?)상
자기를 위해 가고있는데 딴남자랑 놀아나고있다고 충격에 빠진 이노우에. 무섭다 무서워


카드키하나 발견해서 미션성공한 기세등등 자키상


또 무슨일로 왔냐고 다나카에게 투덜거리는 카노에게 다나카는 그냥 메일이나 확인해보라는데
다나카가 미션의 히어로가 된것을 메일로 확인한 카노가 '다나카상~'이라며 놀란 목소리로 말하는데,


우쭐대며 다가오는 다나카가 뒤돌아가며 '어때? 내 등이 좀 넓어 보이냐?' 라자
눈으로 레이저를 쏘듯이 째려보는 카노. -_-;;;;
내가 히어로가 되야하는데 어째서 저런 놈이.... 라는 마음의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네.


철퍼덕 철퍼덕 길바닥에 잘도 주저앉는 하마구치상이 메일을 확인하며 감격해하는중. ㅎㅎㅎ 
미소노는 이제 자수하러가겠다고 처음부터 자수할 생각이었는데 초당 400엔이 되다보니까 생각보다 빠르게 목표금액달성

미션3
추첨에 의해 선발된 이오카와 아모는 남은 시간 55분이되면 강제실격이 된다
그들이 강제실격을 당하지 않으려면 팔에 달린 장치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한다
단, 비밀번호를 알아내기위해서는 다른 참가자의 협력이 필요하다
남아있는 모든 참가자들이 지문입력기에 지문을 입력해야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

아모짱은 초반에 헌터를 늘린 사람중 한명이고
이오카(맞나?)는 복싱 챔피언


선뜻 하겠다고 하는 고리상과 버라이어티답게 조금은 고민해주는 하마구치상


복싱선수는 일일이 사람 찾아다니면서 도와달라고 하는데, 자수하러가던 미소노도 중간에 만나서 어쩌다보니
자수는 못하고 지문입력 ㅎㅎㅎㅎ


정말 혼자 게임 다 하고 있는 것 같은 하마구치상 ㅎㅎㅎㅎ


자기는 참가 안하겠다고하던 안나도 복싱선수가 찾아가서 부탁. 이사람 난 사람이네 ㅎㅎ
비밀번호는 어떤 특정장소에 가야 볼 수 있는데, 그 장소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자수용 전화박스

사람들을 믿고 기다릴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도움을 뒤로하고 자수를 할 것 인가 의! 기로에 놓여 고민에 빠진 모습을 연출 해줬어야하는데 자수박스 무안하게 너무 아는척도 안하더라. -_-;;;;;


어쩌다 등장한 카나리아. 참가자들과 사진 찍는 척 하면서 등에 이상한 걸 붙히고,
고리상은 다나카한테 전화해서 '너 지문찍었냐?' 묻는 중.


아모랑 전화 한통화하고 둘사이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망상에 빠진 다나카  


한시간 반이 넘는 긴 싸움에 지쳐버린 고리상. 그리고 서러운 자키상
 


하마구치 참가자의 놀라운 숨기능력

제작진이 머리를 좀 써서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했는데, 거기서 또 히어로가 된신 하마구치상. 대단 ㅎㅎㅎ


참가자의 놀라운 일체화능력
헌터한테 잡히고 매우 허탈한 표정의 복싱선수. 마지막까지 남길 바랬는데ㅠ


어쩌다가 8대로 늘어버린 헌터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 동원데 냉동분사기?
예전에 야구치가 깔깔거리며 그 큰 분사기를 들고 헌터를 잡던 모습이 생각나네. 
아저씨들도 무거워서 주저앉아 매는걸 어찌 혼자 매고 두번이나 헌터를 잡았는지 ㅎㅎㅎㅎ

고리 참가자 분사기 장착 후 용맹하게 복수하러 나섭니다


하마구치 참가자도 하나 장착하고 용맹하게 나서서 헌터 한대를 얼려버린후 다시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이노우에가 쫒던 헌터 근처에 우연히 있던 안나가 이노우에게 전화해서 자기 구해줘서 고맙다고 멋있었다고 칭찬중
안나가 한층 위에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누구를 구해준건지도 몰랐던 이노우에는 뜻밖에 전화에
안나도 귀여운면이 있네~ 라는데...



한국돈으로 하면 3천만원이 넘는 상금에 제작진의 치사한 술수
자전거 홍보를 하려고 하는건지 12명의 자전거를 탄 고발자들이 등장
고리상이 12명인데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신세한탄하는 중


또 다시 주저앉아있는 하마구치상

남은 시간 2분 46초. 과연 고리상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_+

도주중이 같은 패턴이 반복되니까 뭔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은데, 전대물스러운 설정보다는 미션을 통한 심리극이라던지 게임 자체 안에서 이야기거리를 만들어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전대물 설정은 곧 망할 설정이고 제작진들 편하게 가려는 설정같아서 마음에 안드네요. 외계에서 커다란 전광판으로 도주중을 지켜본 다는 것 자체가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라고 생각을 아무도 안하나봅니다. 아니면 카나리아 투입한 것 처럼 엑스맨 설정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러쿵 저러쿵 말해도 다음에 나오면 또 볼 거긴하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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