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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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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 2011. 4. 24. 23:28

Superman / Batman Public Enemies : 슈퍼맨 & 배트맨 공공의적



악당으로는 슈퍼맨 시리즈의 대표적인 악당 렉스루터가 나온다.

렉스루터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의 이야기, 본지 좀 된데다가 요즘 머릿속에서 온갖 DC시리즈들이 요동을 치는 중이라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렉스 루터가 히어로들을 국가 소속으로 바꾼뒤에 그에 동의하지 않는 히어로들을 처리하는 스토리였던 듯 하다. 기억으로는 슈퍼맨은 렉스루터가 변했을지도 모른다는 쪽이었고 배트맨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무슨 꿍꿍이가 있다고 부정적인 반응이었던 것 같다.


슈퍼맨과 배트맨의 콤비플레이를 처음 보게된 애니메이션

메트로폴리스와 고담시티만큼 서로 다른 슈퍼맨과 배트맨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구나 싶어. 꽤 인상깊었던 작품.



바로 여기서 파워걸을 처음 봤는데, 내 파워걸 첫 이미지는 이랬다고 ㅠ

작화에 따라서 히어로들 코스튬이나 외모에 변화가 있는 편이지만,

어디선가 우락부락 파워걸을 보고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지 ㅠㅠ




Superman / Batman Apoclalypse : 슈퍼맨 & 배트맨 아포칼립스



위에 언급한 파워걸과 여기에 나오는 슈퍼걸은 '칼리 조 엘'이라고 슈퍼맨의 사촌.

DC에서는 평행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원조 칼리조엘은 슈퍼걸이고 다른 차원의 칼리조엘이 파워걸

하지만 인기는 파워걸이 더 많다는 스아실!


슈퍼걸이 뒤늦게 지구에 도착해서 한창 자신의 파워와 지구생활에 익숙해지려는 찰나에 슈퍼걸의 힘을 탐내는 아보칼립트행성의 악당이 (이름 잊어버렸네.... 악당이 좀 많아야지) 그녀를 납치후 세뇌를 시켰다. 원래 반항기 다분한(배트맨에게...;;;) 사춘기 소녀였던 슈퍼걸은 나는 여기가 좋다고 자기를 구하러온 슈퍼맨과 배틀시작.



슈퍼맨의 위장신분 클락켄트와 슈퍼걸의 즐거운 한때.

슈퍼걸을 처음본 건 JLU 티비 애니메이션에서 였는데, 그때 캐릭터라고할까 작화가 이상해서 별로였던 기억.

아무리 어린애라지만 키는 난쟁이 똥자루만한데 나올데 들어갈데가 너무 확실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_-;;;;;


슈퍼걸이 주인공이긴했지만, 조력자로 나온 원더우먼 쳐다보냐고 나는 정신이 없었다.

엄청 예쁘게 나온 원더우먼 (+_+)b



Batman Under The Red Hood : 배트맨 언더 더 레드후드 [스포일러 주의]



배트맨에서 주로 언급되는(내가 아는) 로빈은 세명이 있는데,
1대 로빈은 영화에서 본 적있는 서커스단원. 딘그레이스였나? 1대 로빈은 나중에 나이트윙으로 홀로서기를하고 2대 로빈이 여기서 언급되는 레드후드 팀 드레이크. 이 애니메이션에서 2대 로빈은 조커에 의해서 죽게되는데, 배트맨 허쉬라는 만화책에서 배트맨은 그를두고 모험을 좋아하고 위험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언급한다. 스토리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고
('언더 더 레드후드' 애니를 본 후에 코믹스 '배트맨 허쉬'를 보면 좋을 듯)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애니. 그리고 그린랜턴 애니를 포함해서 가장 볼 만했고 재미있었다.
배트신, 끝판왕, 해결사 등등으로 묘사되는 배트맨의 명성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JL 티비 애니에서는 머리만 쓸줄알고 도구라고는 박쥐모형 폭탄, 수류탄만 주구장창 등장한다. 그런데, 이 애니메이션에서 배트맨식의 싸움방식을 어느정도는 제대로 본 것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보려고 대기하고 있는건 얼스타 슈퍼맨. 얼마전에 약간 번역되있던 코믹스를 봤었는데 꽤 괜찮았기에 기대중
그리고 티비애니는 JLU 를 다 보고 나면 배트맨 TAS 진입. 배트맨 TAS를 다보면 옛날 배트맨 영화를 볼 생각. 감회가 새롭겠구만.

이렇게 쫙쫙 나아가는 애니습득 스케줄처럼 공부습득 스케줄도 쫙쫙 나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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