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편 / 딘 쿤츠 - 모중석스릴러클럽006
평범했던 조경기사에게 뜬금없이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야기는 중반까지 어째서? 라는 물음을 이어간다. 왜 하필이면 그인가? 그의 상대는 다정한 미친놈. 그 뿐만 아니라 활달한 사이코, 그리고 그의 친구와 부하들. 조경기사는 사랑하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그 많은 적수를 상대로 그녀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깊은 내용도 없이 뜬금없는 일들 투성이지만 글을 읽는 재미란 바로 이런 것이다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후반부에 살짝 힘이 풀려 아쉬움이 없잖아있지만 '난 남편이니까'를 외치며 미친놈들을 하나씩 제거해가는 평범남의 능력에는 희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유년기에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실험정신이 투철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정도의 대담함을 보였을 수도 있지만....
평범했던 조경기사에게 뜬금없이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야기는 중반까지 어째서? 라는 물음을 이어간다. 왜 하필이면 그인가? 그의 상대는 다정한 미친놈. 그 뿐만 아니라 활달한 사이코, 그리고 그의 친구와 부하들. 조경기사는 사랑하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그 많은 적수를 상대로 그녀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깊은 내용도 없이 뜬금없는 일들 투성이지만 글을 읽는 재미란 바로 이런 것이다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후반부에 살짝 힘이 풀려 아쉬움이 없잖아있지만 '난 남편이니까'를 외치며 미친놈들을 하나씩 제거해가는 평범남의 능력에는 희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유년기에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실험정신이 투철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정도의 대담함을 보였을 수도 있지만....
'리뷰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 / 할런코벤 (0) | 2014.08.31 |
---|---|
우행록 / 누쿠이 도쿠로 (0) | 2012.01.08 |
한줄 리뷰 2011 (0) | 2011.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