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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한건데, 왜 범죄자 새끼한테 저런 별칭같은걸 붙히는걸까. 

 

혈기왕성한 젊은 형사와 경력이 화려한 베테랑 형사가 LA 연쇄 살인범을 잡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본다. 요즘이야 골목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있지만 80년대 LA에서는 밤중에 홀연히 사라지는 살인범을 잡기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었다. 

 

족적 하나로 사건이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족적 하나로 범죄자를 잡는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수개월동안 LA의 주민들은 밤마다 두려움에 떨어야했고 젊은형사의 부인은 홀로 남겨지는 밤이 무서워 다 끝나면 돌아오겠다며 집을 떠났다. 

 

단서를 찾기위한 형사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제보로 풀리는 실마리.

그리고 추격전. (이때 쳐맞았어야 했는데)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된 몽타주 속 섬뜩한 눈빛.

 

 

 

암으로 뒤졌다는데, 진통제 없이 고통속에 뒤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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