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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의 지문 - 퍼트리샤콘웰

스카페타 시리즈를 접한게 언제쯤이었더라?
작년 겨울이었던가?
퍼트리샤콘웰은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작가.

예전에 전미대통령 빌 클린턴이 백악관으로 초대를

한적도 있다던데,법의관 스카페타를 주인공으로 스카페타 시리즈를 선보이고있다.
1권은 이틀에 걸쳐읽고, 2권은 하루만에 독파해버렸다.

오늘새벽 2시반까지 읽은 걸로 기억.

책 한권 평균 3시간 읽는데, 2시간 정도면 굉장히 흥분하며 읽었던 것 같다.

무서운 스릴러 영화 같은걸 보면 나도 모르게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는데, 이걸 읽으면서도 떨었던...

 

뭐 CSI덕분에 인기라고 기자양반들이 기사냈는데, 충분히 자체만으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소설이다.

아마 가장 최근에 나온 시리즈인것 같은데, 내가 전에 읽었던 '법의관''소설가의죽음'보다는 무섭진(?)

않았다. 앞에 두개를 읽고서는 잠을 못이뤘다. 모든 소리에 귀 기울여야 했기때문에,

'법의관'을 읽고 며 칠후 였던가?

우리집 화장실 방충망이 찢겨져 있는걸 보고, 어찌나 소스라치게 놀랐던지...

 창문이 이중에 조그만해서 들어 올수 없다는 걸 몇번이나 되새김질하고 잠을 자야만했다.

 

하지만 이런것도 이 소설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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