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리뷰/Drama

오르트로스의 개 1화

리앤 2009. 7. 27. 04:07

타키자와군에게는 조금 미안한 일이지만 처음봤습니다. 타키자와군 연기하는거 ... (;;) 츠군이 연기에 뜻이없어뵈기에 그저 질투가나서 찾아볼 수 있는거 찾아보려는 생각도 안하고있었어염. 그래도 이번에 호기심이 생겨서 봤습니다. 목소리가 참 감칠나시더군요. 불명확한 니시키도군에 반해 귀에 착착 감기는 악마의 목소리. 발군의 연기라고 할지는 제가 뭐 아는게 없어서 좀 그렇지만요. 대하드라마 따내는 것도 매번 부타이 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 위엄이라면 ... 하악질 하고 있네요 ...

츠군이 너무 얼굴을 안보이는데다가 콧수염크리인데비해 타키자와군은 미모가 빛을 발하시더군요. 하얀 누너기 금방 벗어버려서 잘 됐네요. 언제쯤 츠군은 타키자와님같은 비주얼로 돌아와 텔레비젼에 얼굴을 비춰줄까요. 이번에 가브리엘샤넬도 엄청 멋지긴했지만 - 목소리까는게 어찌나 멋있던지 ... 또 하악질 ...

1화를 보고 난 후의 감상은 다음 전개가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무지 궁금해 진다는 것입니다.

아. 저는 여자연기자분 이름 외우는데 재능이 없나보네요. 아무튼 그 여형사분 왜 드라마의 간판이 못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대사가 너무 빠른데다가 눈빛이 없다고해야되나. 대놓고 매력이 없네라고 말하면 안될 것 같아서 돌려말하고 싶지만 솔직히 매력이 없습니다. 없다기보다는 발산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포스가 없다고 할까요. 아픈 애딸린 여형사라는 역할은 무언가 있어보기이기에 충분한 역할이 건만 왜! 천사의 손을 만나고 갈등하는 본인의 심정을 제대로 무겁게 표현하지 못하는 걸까요.

아무튼 마왕의 저 무서운 문어아저씨를 다시 반나서 반가웠습니다만 ... 다만 ... 애석하게도 ..! 이번화는 타기자와군의 임팩트가 강했기때문에 더 이상의 코멘트는 없습니다.

PS. 엔딩인지 오프닝인지 타키자와군 솔로곡인가요! 악! 왜! 어째서! 뭐때문에! 이번 여름 타키&츠바사로 좀 돌아와주면 안되나요! 지난 싱글낸지 1년입니다. 이럴거면 츠바사도 싱글내주삼! 이번에 노래도 좋은거 만들었더만!

'리뷰 > Dr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iday Night Lights 시즌4  (1) 2010.03.01
오르트로스의 개 2화  (0) 2009.08.04
[일드] 타이거 & 드래곤  (0) 2009.07.28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