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노비가 마지막회를 맞았습니다. 느닷없이 끝나서 마지막회의 느낌도 안나긴 하지만 그래도 섭섭하긴 하더라구요. 왜냐면 마지막 방송이 재미지더라구요 - 9명의 멤버가 오밤중에 후지앞에서 만나 아침밥을 먹으러 걸어가는 기획입니다.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한 관계로 뜬금없는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20분짜리 캡쳐하는데 120장이 나오더군요. ;;;; 카와시마 '지금 여자친구 있으시나요?' 훅톡 '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순식간에 스기산에게 1년동안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스기산도 있는데... 스기산도 있는데... ! 훅톡 그런건 안궁금하거든... -_- 여튼 주3회라네요 ㅋㅋㅋㅋ 걷다가 지친 친구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돌려마시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먹을 수 없다는 카나다..
쟈루쟈루 소매치기 JARU JARU in London 영어대사라 살짝 지루하긴 하지만 끝까지 보세요 +ㅁ+
잘 지내니, 루돌프? / How Are You Doing, Rudolf Ming? · 감독 로버츠 루빈스 · 제작국가 라트비아 · 제작년도 2010 · 러닝타임 60min · 원작언어 · 방영일시 2011-08-19 21:00 · 상영시간 아트하우스 모모 2011-08-20 19:25 롯데시네마 9관 2011-08-22 12:40 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011-08-25 14:25 12살 소년 루돌프의 취미는 공포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루돌프의 영화는 필름이 아닌 종이 위에 펜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 제작부터 음향, 대사까지 모두 혼자 도맡아 한다. 그의 영화를 본 마을의 신부는 성경에 나오는 시몬에 대한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루돌프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어느 소년의 특별..
사과주간의 일환으로 오랫만에 덕심 분출을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옛날부터 후쿠토쿠를 쟈루쟈루의 검은쪽이라고 생각해왔기때문에 ㅎㅎㅎ 새로울 것이라고는 없고 자주 얘기했었으니까요. 잘 탄타고 - 쟈루쟈루는 오마에같은 너라는 표현보다는 후쿠토쿠, 고토라고 서로 불러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사이좋음 자랑하고 다니는 것 같고 우리 곱게 자랐음이라며 자랑하는 것 같기도하고 ㅎㅎㅎ -_-;;;; 모르는부분 그냥 쿨하게 넘겼더니 검색시간이 줄어서 그런걸까. 평소같으면 5분정도로 나눠서 이틀은 했을텐데 길어도 두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중간에 조금 지루할때도 있었지만 번역하기 애매한 부분도 그냥 막 때려 맞추고 끼우고 ㅎㅎㅎㅎ 뭔가 굉장히 쿨하게 작업 -_- ㅎㅎㅎㅎㅎ 중간에 때려칠까? 그냥 음성만 올리면 되지 싶..
솔직히 실망스러운 작품이다. 모방범 시리즈도 그렇고 이야기 전개의 두서없음에 좀 아쉽기는 하다. 이야기의 전체적인 배경이 두개 이상으로 진행되고 어느 순간 그 두 이야기가 만나면서 느껴지는 전율. 이 것을 노렸다기에는 만남의 하이라이트가 너무 약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의 특징이 갈라진 몇가지의 이야기가 하나로 만나는 것이 었고 그 전율을 위해서 책을 읽는다해도 과언은 아니었기에 미야베 미유키식의 이야기풀이에 아쉬움이 남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2권 끝부분에서는 힘이 너무 빠져서 백페이지도 남지 않았는데 그만 읽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냥 덮어버리고 싶었다. 진실이 밝혀지고 두 이야기가 만나는 지점을 그렇게 망쳐놓을 수 있는건가? 싶었다. 영혼이 빨려들어갔다고? 내가 그런 사이코메트리에 특별한 거..
이거 보면서 이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웃는데, 옆에 같이 웃어줄 사람이 없어서 선풍기를 붙잡고 함께 웃었다는 세츠나이 하나시. ㅎㅎㅎㅎ 코야부 너우 웃겨 ㅎㅎㅎㅎ 말투나 끝을 알 수 없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처음에 그 이야기는 왜 한건가 싶었더니 끝이 그런거였나! ㅎㅎㅎㅎ 예전에는 일어 실력이 안되서 아메토크나 OO하나시는 자막이 없으면 못봣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무자막으로 점점 보기 시작해서 스베라나이 하나시는 아마 처음 보는 걸 텐데, 코야부 나오는 편을 골라서 몇개 몰아볼까 고민중 ㅎㅎㅎ 이걸 전자사전에 넣어놓고 자기전에 조금씩 보면서 틀어놨었는데, 고토상 부분은 자면서 넘겼나봐요. 어땠는지... 궁금. 근데, 아야베는 너무 이야기를 흥분하면서 해가지고 이야기보다는 덜덜덜..
gachi 6.27 '오이!' 후쿠토쿠가 너무 즐거워해서 벌칙은 실패네요. 그러게 더러운거 가자니까 ㅎㅎㅎㅎ 딴얘기. 고토가 두달만에 위클리를 올렸는데, 아이고 깜짝이야 !! ㅎㅎㅎ gachi 6.20 -오프닝 '고토상이 반지를 빼도록 부탁드린다'는 편지를 받는 후쿠토쿠. 결혼했으니까 부탁해도 그럴 수 없다고 딱 자르는 고토;;;; 네타할때는 영향이 있으니까 빼지만 그외에는 영향 없으니까 안뺀다고, 그럼 누가 부탁하면 빼겠냐고 묻는 후쿠토쿠. 요시모토 흥업 사장님? 오사키상이 부탁하면 빼겠냐며 상황극시작. 택시에서 있던 이야기를 시작하는 고토. 기사님이 고토를 알아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일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을 태운다고 이야기. 탐정도 태운적이 있다고, 앞에 타카노하나쟈키의 차를 따라가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