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를 때려치우고 시티즈를 샀다.어디서 본 동영상에서 도로 유지비가 많이 드니 흙길로 처음에 깔으라해서 깔았다가 피봤다. 도로 구획을 먼저 구상한다음에 4차선으로 업그레이드될 메인도로는 처음부터 그냥 4차선으로 깔아야한다.업그레이드 할 때 건물 부서지고 새로 유입되는 인구는 교육이 하나도 안되있어서 낭패 빌라 앞에 테이블이 귀여워서 찍어 봄옆건물 테라스에 의자도 귀엽네 햄버거가 도시를 장악했다. 석탄발전소에 불이 붙었는데, 폭발하면 어떻게될까? 발전소만 부서지고 마나? 심시티같았으면 불똥이 사방에 튀어서 도시가 전부 불에 탔을텐데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는건지 그냥 감당이 안돼는건지 알 수 없다.대충 패턴이 도시가 노령화되면 공장들은 인력부족으로 망하기 시작하고 좀 더 지나면 노인들이 동시에 사망하기 시작해..
궁금해서 애를 낳아봤다. 어린이 모습은 예쁜데, 성장하니 별로고 애초에 플레이할 생각이 없어서 성장시켜 내보냈다. 데이트하라고 내보냈더니 사이좋게 잠드셨네...; 소식물이 죽었다. 캠핑가서 처음으로 유령을 봤다. 깜놀 수풀속으로 들어가니 이런 곳이 나왔다. 심4 환경은 진짜 짱인듯. 스타일을 조금 바꿔봤다. 여심은 핫핑크로 염색 시켜 줌 둘째로 아들을 낳아서 플레이중 새로운 심들을 만들어보았다. 막 부려먹었더니, 욕조에서 잠들고 감기걸리심. 여심은 뭘 먹었는지 온몸에 이상한게 생겼다. 새로만든 심이랑 바람피워서 아들을 낳았는데, 귀엽게 생김. 패치 좀 되면 가게사서 사진관을 운영해보려고 사진기술을 올리는 중이었는데, 그중 제일 잘찍은 사진.
어느새 청소년으로 성장한 쌍둥이 아들 한명은 내보내고 한명만 데리고 살라고 ... 손이 많이가니까 어느새 노인이 되었다. 2단합체! ㅋㅋㅋㅋㅋ 징그러 ㅋㅋㅋ 연구소 직원자리는 어느새 외계인들이 대부분. 내가 사귄 연구소 친구들은 다 증발하였다.그래서 친구가 없다. 집으로 놀러온 외계인에게 청소시키기 둘째 아들은 바텐더가 되었다. 드디어 로켓을 다 완성하고 외계 탐험을 하려는데, 근무시간이 끝나서 로켓을 우회해 집으로 돌아왔다. 체형이 별로인거같아 운동을 시켰는데 근육이 과하다. 아들이랑 결혼시킬 여심이 마땅찮아 새로 한명 만들었다. 엄마는 오늘도 연구실에서 광선총으로 놀고있다. 외계인을 변형하면 뭐가 될까 궁금했는데, 그냥 피부색만 바꼈네, 웜홀을 업그레이드해서 외계행성으로 가봤다.별거없지만 예쁘다. 아..
혼자 캠핑을 왔다저거 굽고 있는거 무당벌레임 힉 캠핑 복장으로 갈아입고 너무 외로운 나머지 전화를 걸고 있는 나의 심 약만들고 먹어봤다가 기절했다 비싼 게임기를 샀다 저런거 사면 더 이상 내거가 아님 놀러온 친구 심들이 죽치고 게임만 한다눈치같은거 안봐 댄.스.파.티 가족을 만들고 싶어서 임신을 했다앞에 심은 그냥 친구 유혹을 몇번 했었으나 배불뚝이 주제에 더럽게 튕겨서 다른 심 만남 애 낳으려 왔는데 기계가 끔찍하다 버그인지... 나 애낳고 있는데 자꾸 회사오래... 예상치 못한 쌍둥이멘붕 애들을 성장시켰다 나중에 크면 한명 내보내고 한명만 플레이 할거야 주말만되면 친구들이 몰려든다 웜홀을 발명했더니 외계인이 나왔다 직업 레벨 7정도 됐는데, 복장이 점점 요상해진다 ㅋㅋㅋ 오른쪽에 있는 남친 심... ..
원래 키우던 심이 있었는데, 경찰로 플레이하다가 포멧하면서 세이브파일 날려서 새로운 심과 새로운 인생을! 광선총을 만들어서 동료를 위협하고 있다!!! 광선총의 첫번째 기능은 얼리기! 저거 저절로 녹나 기다려봤는데 안녹는다. 깨줘야함. 미안 ;;;; 쏴리;;;; 광선총 업그레이드하면 물건 변형을 할 수 있는데, 의자를 바꿔봤더니 더 좋은 의자로 바뀌길래 집에와서 티비를 변형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양초로 바뀜 ㅋㅋㅋㅋㅋㅋ 좋은거 나올때까지 계속 쐈더니 ㅋㅋㅋㅋ 책으로 바뀜 ㅋㅋㅋ 허무 ㅋㅋㅋ 그래서 한번 더 쏴서 그 아이템 바꿔버리고 티비는 새걸로 구입. 기계랑 수다도 떨고 과학자의 인생은 다이나믹함. 경찰보다 재미있음. 쉬는 날에 공원에서 낯선 사람과 체스도 두고 어린애 괴롭히기도 함... 이 아니라 그냥 나..
후회와 진실의 빛 / 누쿠이 도쿠로 일본 작가 중에 누쿠이 도쿠로를 제일 좋아한다. 트릭이나 사건보다 그걸 풀어가는 사람들이 중심에 있는 이야기. 소설 속 인물들의 개성이 너무도 뚜렷해서 시리즈물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사이조를 주인공으로 해도 좋겠지만 미쓰이나 톰이 돌아가면서 나와도 그들의 관점의 차이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 것 같다. 누쿠이 도쿠로는 사람의 생각을 너무 잘 풀어서 글로 만든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누군가에 대한 생각이 스스로도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누쿠이 도쿠로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잘 표현해낸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공감이 가고 글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그 상대방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한다. 이런 점이 소설의 몰입도를 높게 만..
다크 플레이스 / 길리언 플린 길리언플린의 매우 자극적인 소설. 항상 그때그때 수습하는 인생을살던 리비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진실을 찾아나선다. 처음에는 그저 돈이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하나둘 사실을 알아갈수록 그녀는 작은 해방감을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돈과는 상관없이 진실을 찾는다. 그날 밤 내 이름을 외치던 사람은 벤이 맞을까. 불켜진 방에서 속닥이던 사람은 벤이 맞을까. 책 을 읽다보면 복선이니 뭐니하는 것보다는 작가가 나를 낚으려고 한다는 기분이 계속들었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계속 낚이고 궁금증에 책을 도저히 덮을 수 없었다. 오랜만에 출퇴근길에 종이책을 들고갔다. 만원 지하철에 서서 무거운 종이책을 들고 한장한장 넘겼다. 졸렵다가도 벤이 뻥을 쳤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다시 잠이 깼고 패티의 근심걱..
카르트 블랑슈 / 제프리 디버 E-BOOK 강남구전자도서관 카르트 블랑슈는 OO7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이다. 작가인 제프리 디버는 링컨라임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유명하다. 제임스 본드가 육체파라면 링컨라임은 상당한 두뇌파이기 때문에 궁금했다. 항상 치밀한 소설을 쓰던 그가 액션 소설을 쓰면 어떨지. 읽고나니 문자로 액션을 표현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본드가 총질을 하고 있을동안 내 머릿속은 그냥 하얀 백지상태였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머릿속에서 연상이 되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아쉬움도 많이 남고 제임스 본드를 매력적으로 느끼지 못했다. 시리즈물에서 주인공의 매력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편이라 다음편에서는 좀 더 인간적이던가 좀 더 인간미가 없던가 해야 할 것 ..